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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G, “중국시장이 전체 실적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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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9 0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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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G의 CEO 올라 캘레니우스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기술 리더와 기업가들의 모임은 웹서미트에서 배기가스가 없는 차를 향한 길을 가고 있으며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3 년 안에 중국에서 여러 전기 자동차를 산업화 할 것이지만 배터리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제조업체이자 구매자가 되었으며 현재 전체 전기 자동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특히 중국 정부차원에서의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다임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 해 전체 판매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중국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6 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019년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약 70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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