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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2020년 글로벌 판매 7.5% 감소-5년 연속 2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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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08 2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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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1월 8일, 코로나19 대 유행으로 인한 주요 도전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글로벌 판매대수가 216만 4,187대(전년 대비 -7.5 %)로 5 년 연속 200 만 대 이상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브랜드를 포함하면 10.3% 감소한 220만 2,578대가였다. 이는 판매 및 서비스의 고급 디지털화를 통해 대 유행 기간 동안 급변하는 상황과 다양한 규제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리점과 판매 파트너는 창의적이고 디지털 적이며 비접촉식 고객 조언을 통해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 4.7% 증가한 102만 4,315 대가 팔렸으며 그 중 중국시장은 11.7% 증가한 77만 4,382 대로 새로운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16.4% 감소한 78만 4,183 대를 판매했으며 그 중 독일에서는 10.1% 감소한28만 6,108 대가 팔렸다. 북미 시장에서는 14.7% 감소한 31만 7,592 대가 판매됐으며 미국에서 13.0% 감소한 27만 4,916 대가 납품됐다 (-13.0 %). 메르세데스 벤츠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 독일, 미국이었고 영국과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모델별로는 S클래스가 17.2% 감소한 역 6만대가 팔렸으며 9월부터 주문을 받은 차세대 S클래스는 4만대 이상 접수되어 계획량을 초과했다. A클래스를 비롯한 소형차는 3.6% 증가한 69만 1,000대가, SUV는 12.9% 증가한 88만 5,000 대가 팔렸다. 특히 GLE (+ 32.3 %) 및 GLS (+ 21.1 %)는 높은 고객 수요를 누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러 모델은 약 32 만대가 판매된 GLC였다. Mercedes-AMG 는 5.3% 감소한 12만 5,129대가 판매됐다. 브랜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새로운 판매 기록과 1.5 %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중국의 중요한 성장 시장에서도 32.3 % 증가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호주는 AMG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 

스마트 브랜드 차량은 67.1% 감소한 3만 8,391대가 팔렸다. 가장 큰 스마트 시장은 독일이었다. 독일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완전 전기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전기 스마트 배송이 두 배 (+ 104.9 %) 증가했다. 

이 외에 메르세데스 벤츠 밴은 8.9% 감소한 32만 5.771대가 팔렸다. 밴까지 포함한 다임러 전체의 판매대수는 252만 8,439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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