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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멕시코 3번째 공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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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27 0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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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멕시코에 새 공장을 추가한다. 닛산의 3번째 멕시코 공장이며 총 20억 달러가 투자된다. 초기 생산량은 17만 5천대, 주력 수출 시장은 미국과 남미이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말부터 시작된다.

어떤 차종이 생산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급이 부족한 B 세그먼트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혼다와 달리 닛산은 일본 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작년에도 미국 판매가 15% 상승했고 점유율도 8.2%로 높아졌다. 2~3년 내에 미국 점유율을 1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닛산의 작년 북미 생산도 118만대로 16%가 증가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양산차 메이커가 신규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보통 10억 달러가 필요하다. 하지만 닛산은 2배에 해당하는 20억 달러를 투자한다. 그만큼 멕시코의 생산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다른 일본 메이커처럼 닛산 역시도 내수 생산을 줄이는 대신 해외 생산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 시장이 살아나는 추세이고 남미의 볼륨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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