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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 가솔린주유소 설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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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3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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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달루마(Petaluma)가 전동화의 가속에 따라 가솔린 주유소를 새로 설립을 금지하는 미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  2021년 2 월 22 일 페탈루마 시의회는 새로운 가스 펌프를 금지하고 EV 충전 플러그 및 기타 대체 연료 스테이션을 추가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 했다고  The Press Democrat가 보도했다.

 

새로운 조례는 도시의 16 개 기존 주유소가 평소처럼 운영될 수 있지만 신규 주유소의 설립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증설도 인정하지 않는다. 반면 배터리 충전소가 수소충전소 등의 설치를 촉진한다. ​

 

 

이 법안에서 의회는 페탈루마가 모든 거주지와 계획된 주거 지역에서 차로 5 분 이내에 이미 여러 주유소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주유소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고 한다. 

 

새로운 개정안은 2019 년 5 월부터 페탈루마에서 발효된 주유소 건설에 대한 유예를 성문화하는 것이다. 

 

이 움직임은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페탈루마의 계획의 일부이며, 시는 캘리포니아가 그 해까지 도로에 500만 대의 무공해 차량을 보유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페탈루마시는 인구 약 6만명으로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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