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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일 SUV 판매, 12.7% 감소... 1위 VW 티구안 디젤 모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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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5 0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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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독일의 SUV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19만 4,349대로 집계됐다. 이는 1월의 31%감소보다는 회복된 것이었다. 특이한 점은 전동화 전략을 수정하며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을 2030년 35%에서 70% 늘리겠다고 선언한 폭스바겐의 SUV와 크로스오버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으로 23.6% 증가한 6,168대였으며 다음으로 T록이 30.2% 증가한 3,961대, T크르스가 6.6%증가한 2,331대였다. 재미있는 것은 티구안의 판매대수 중 65%가 디젤 버전이었다는 것이다. 배터리 전기차 ID.4는 50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오펠 그랜드X가 2,261대(2.4% 증가), 포드 쿠가(2,229대(37.3% 증가), BMW X1 2,165대(20.5% 증가), 현대 코나 2,090대(17.3% 증가), 세아트 아테카 1,990대( 23.2% 감소), 르노 캡쳐 1,935대(30.0% 증가), 메르세데스 GLC/GLK 1,931대(35.0% 감소), 아우디 Q3 1,878대(25.8% 감소) 등의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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