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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바이러스 97% 억제하는 공기여과 시스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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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7 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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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2021년 3월 16일, 바이러스와 공기 중 박테리아를 97 %까지 억제하는 공기여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토 타입의 난방, 환기 및 공조 (HVAC) 시스템은 파나소니의 나노이 엑스(nanoe ™ X ) 기술을 사용해 유해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미생물 및 바이러스 연구업체 퍼펙투스 바이옴드(Perfectus Biomed Ltd)와 제휴해여 30 분 주기에 걸쳐 재순환 모드에서 차량 환기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된 세계 최고의 실험실 기반 밀폐 챔버 테스트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97 %까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파나소닉의 나노이엑스 기술은 바이러스 테스트 및 면역 프로파일링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연구 기관인 텍셀(Texcell) 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 *)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에 대한 테스트를 허용한 세계 최고의 실험실 중 하나라고 한다. 2 시간의 실험실 테스트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의 99.995 % 이상이 억제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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