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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5년까지 20개 이상 배터리 전기차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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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19 0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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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8% 감소한 169만 2,773대로 집계됐다. 코로나 19로 상반기에는 부진했지만 하반기의 강세로 인해 전 세계 시장이 15% 감소한데 비해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4분기 판매 대수는 50만 5,583대(2019 년 4 분기 : 48만 8,471 대)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모델별로는 Q3와 A6가 각각 18.1 %와 11.8 % 증가했으며 e- 트론  스포츠백과 아우디  e- 트론 은 전년 대비 거의 80 %가 증가했다. 고성능 디비전 아우디스포츠(Audi Sport GmbH)의 판매는 16.1 % 증가했다.

아우디는 미래 기술과 전동화를 위해 350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 약 150억 유로를 전동화 기술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올 해에는 e- 트론  GT를 시작으로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츠백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PHEV의 범위를 강화해 내연기관 모델 절반에는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라인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 년까지 20 개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이때까지 전체 판매의 약 1/3이 BEV와 PHEV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우디는 e로드맵 구현을 위해 중국에 합작사인 제일자동차(FAW)와 아우디 FAW신에너지차회사(Audi FAW New Energy Vehicle Company)를 설립했다.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 (PPE)을 기반으로 2024 년부터 중국 장춘에서 중국 시장용 전기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올 해 말까지 12 개의 아우디 모델이 FAW- 폭스바겐 합작 회사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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