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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하이오토쇼 - 렉서스 ES 부분 변경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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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19 17: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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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21년 4월 19일 개막한 2021상하이오토쇼에서 ES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행 ES는 2028년 출시된 7세대 모델로 TNGA를 기반으로 하는 GA-K플랫폼을 유용한 렉서스 유일의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이다. 렉서스의 DNA인 승차감과, 정숙성, 넓이를 바탕으로 주행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포인트다. 

앞 얼굴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새로운 메쉬 패턴을 채용했다. 이 패턴은 가로 방향의 흐름을 강조한 L 자형 유닛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릴의 압출을 강조하고 질감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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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램프는 싱글 램프는 새로 개발한 소형 유닛으로, 3 안 램프는 블레이드 스캔식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AHS)를 채택하고 기능성의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평면 램프의 채용으로 날카로운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RX와 LS에도 채용된 블레이드 스캔식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AHS)은 광원인 LED에서 빛을 고속으로 회전하는 블레이드 미러에 조사한다. 블레이드 거울에 반사된 빛이 렌즈를 통해 빠르게 이동하면서 전방을 비추는 새로운 기구의 AHS다. 잔상 효과로 빛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블레이드 거울의 회전에 동기시켜 LED 조명을 적절한 시기에 점등 및 소등해 배광을 세밀하게 제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AHS보다 미세한 음영이 가능하며, 상향의 조사 범위를 확장해 마주 오는 차량과 선행 차량을 현혹하지 않고, 보행자 및 표지판을 인식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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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는 17인치 알루미늄 휠의 스포크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8인치 휠은 블랙 도장의 대비가 돋보이는 멀티 스포크를 채용했다.

차체 색상은 강한 음영에 의해 조형을 강조한 소닉 이리듐과 금속 질감과 높은 광택을 실현한 소닉 크롬의 두 가지 색을 새롭게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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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서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바꾸었다. 운전자와 모니터간의 거리를 100mm 더 가깝게 하고 각도를 운전자 방향으로 5도 기울였다. 화면은 유리 소재를 채용하여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트림 패널에는 럭셔리함을 연출하는 월넛 소재를 도입하고, 신개발의 블랙과 다크 브라운을 채택했다. 

ES는 렉서스의 볼륨 모델로 1989년 초대 모델 이후 누계 265만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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