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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수익성 높은 모델로 1분기 순익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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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6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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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5일 발표한 1분기 결산 내역에 따르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실현했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이익률이 높은 픽업트럭과 SUV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GM의 1분기 순익은 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4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325억 달러로 327억 달러에서 다소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은 327억 달러였다. 올해 설비 투자 계획은 90억~100억 달러규모로 메라 바라 CEO는 이 중 약 70억 달러를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메리 바라 CEO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외에도 'GMC 유콘'이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등 수요가 높은 차종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올 하반기에는 개선될 거라는 견해를 보였다. 

GM은 연간 실적에 대한 전망도 기존의 예상치를 유지했다. 조정 후 세전 이익은 100억~110억 달러가 될것으로 전망했으며, 반도체 부족으로 연간 이익이 15억~20억달러 축소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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