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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분기 순이익 기저효과로 10.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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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7 0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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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의 2021 년 1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324 억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순이익은 10.3배 증가한 30억 2,2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익 증가가 요인은 2020년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기조효과가 가장 컸다고 덧붙였다. 

 

올 해에는 수익성 높은 SUV와 픽업 트럭의 판매에 주력한 것과 비용 절감을 추진한 것도 기여했다고 한다.

 

GM의 회장 겸 CEO메리 바라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강력한 실적은 특히 북미와 중국, GM파이낸셜에서 GM의 근본적인 강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계속해서 우리의 전략을 실행하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성장 기회와 함께 전체 EV의 미래로의 전환을 크게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메리 바라는 또한 올 여름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를 출시할 계획이며 실버라도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2020년 3월 발표한 캐딜락 리릭도 공개했으며 GMC 허버 EV와 허머 EV SUV 도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최초의 진정한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수퍼 크루즈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수퍼 크루즈를 위해 27억 5,000만 달러의 기금 모금 라운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2030년까지 4,000대의 자율주행 오리진 택시를 배치하기고 두바이와 계약하기도 했다. 

 

더불어 상업용 배송 차량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을 개선하며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되는 사업 인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브랜드 도입을 비롯해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합작사 얼티움 셀즈(Ultium Cells LLC)가 테네시 주 스프링 힐에 새로운 배터리 셀 공장을 착공하고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도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얼티움 기술을 사용하여 혼다용 대형 배터리 전기차 2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전 부문에서는 네트워크를 모바일 앱 및 기타 제품 및 서비스와 통합 하여 EV 고객의 충전 경험을 단순화 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 인 얼티움 차지 36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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