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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산 조정을 통한 오펠 회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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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1-30 0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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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산 조정을 통한 오펠 회생 모색

GM은 독일금속노조(IG Metall)와 파산 위기에 처한 오펠의 수익성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2010년 91만 대를 판매해 3년 연속 판매가 감소했던 오펠은 인센티브 공세에 힘입어 2011년 94만대로 판매가 소폭 증가했지만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로
1999년 이후 130억 달러의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자체적인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으로 오펠의 매각설이 제기되었으나 GM은 브랜드 매각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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