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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브랜드 정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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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1-30 0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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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브랜드 정비 본격화

포드는 링컨의 고급차시장내 점유율을 회복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때 산하 고급브랜드 수가 5개(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톤 마틴, 볼보, 링컨)에 이르면서 브랜드간 상호 간섭이 발생했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투자 배분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결과, 1998년 고급 브랜드 판매 1위(18.7만 대)를 차지했던 링컨은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2011년에는 8위(8.6만 대)에 그쳤다.

포드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링컨에 할애해 브랜드 재탄생을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그 신호탄으로 중형세단 MKZ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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