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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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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9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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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500만 4,625대로 집계됐다. 2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주로 중국과 북미 시장이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는 하이랜더, 벤자, 캠리 등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중국시장은 코롤라와 레빈, 캠리, 아발론 등 세단이 강세를 보였고 렉서스 브랜드도 호조세였다. 

 

다이하츠와 히노를 합한 글로벌 판매대수는 31.3% 증가한 546만 7,218대였다. 일본 내수시장 판매는 15&+% 증가한 116만 5,166대, 해외 판매는 36.5% 증가한 430만 2,052대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승용차의 비율은 2020년 상반기 약 21%에서 2021년 상반기 약 26%로 증가했다. 북미, 유럽, 중국이 주요 동인이었다.

 

글로벌 생산량은 토요타가 36.3% 증가한 451만 7,187대, 다이하츠와 히노를 합한 그룹 전체는 34.9% 증가한 529만 6,351대였다. 일본 내 생산은 19.8% 증가한 212만 17대, 해외 생산은 47.3% 증가한 317만 6,334대를 기록했다. 둘 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 실적보다 높았다.

 

수출은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21.7% 증가한 96만 9,668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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