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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정부, 자동차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 오바마 정부 시절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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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30 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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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에 대한 엄격한 연비 및 배출 기준으로 되돌리고자 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미국의 복수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완화시킨 자동차 연비 및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관한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2023년형 모델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환경보호청(CARB)이 포드, 폭스바겐, 혼다, BMW, 볼보 등과 미국 주에서 자발적인 CO2 감축을 위해 체결한 2019년 협정을 전국적으로 채택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203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량의 40%가 전기자동차가 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 자동차업체들은 2021년에서 2026년까지 연간 5%의 효율성을 높여야 했다. 오바마 계획에 따르면 2025년 54.5mpg(갤런당 마일)의 목표에 도달하여 4.32리터/100km에 상당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트럼프가 새로운 목표를 공식화했기 때문에 이 규정은 적용되지 않았다. 대신 2021 년에서 단지 1.5 %의 효율 증가로 이는 2025 년 40 mpg 또는 5.88 리터 / 100km에 그치는 것이다.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캘리포니아의 자발적 특별 협정은 연간 3.7%의 효율 증가를 제공하므로 중간 수준에 해당한다. 2025년, 오바마 계획의 5% 수준으로 요건을 강화한 후 2026년형 모델부터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공식 규정은 다음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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