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21 뮌헨오토쇼 - 뮌헨 도심 전시공간을 탄소중립적으로 설계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30 17:37:18

본문

올해의 IAA 모빌리티는 사상 처음으로 종합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진행된다고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밝혔다. “What Wil move next(미래에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는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의 디지털화된 기후 중립적인 이동수단을 선보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전시회는 연결되고 스마트한 복합운송 모빌리티(connected, smart multimodal mobility)를 주 테마로 하고 있다. 

이에 덧붙여, IAA MOBILITY는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 구역에서 참가 업체들이 어떻게 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전시를 기획하였는지 보여준다. 뮌헨 도심에서 진행되는 오픈 스페이스 내 모든 전시 기업의 전시 규격은 혁신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개념에 기반한다. IAA는 탄소 배출량을 산출 및 상쇄하기 위해 효과적인 기후 보호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마이클라이밋 (myclimate)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이클라이미트는 스위스 기반의 비영리 기후보호 단체이다.

마이클라이밋의 CEO 스티븐 네프 (Stephen Neff)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동수단은 기후 변화를 야기하는 가장 큰 요소다. 엔진의 종류와 상관없이, 5km 미만의 거리를 70kg의 성인 1명이 이동하는데 2t 차량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식인가? 이렇게 우리의 근본적인 관념에 도전해야만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이동수단을 더욱 기후친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즉시 적용가능한 기회는 현재에도 매우 많다. 파트너로서 IAA가 모빌리티라는 귀중한 사회적 자산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오픈스페이스 등의 개념과 ‘블루 레인 (Blue Lane)’등의 실용적인 조치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는 점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도시 개발은 IAA MOBILITY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다. 블루 레인은 미래의 이동수단이 지속가능한 도심 계획을 통해 어떻게 설계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미래와 지속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직접 현장에서 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블루 레인은 뮌헨시 정부가 IAA MOBILITY와 함께 최초로 뮌헨에서 도입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이동수단을 위한 환경친화 전용 차선을 운영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을 도심에서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뮌헨 도심에서 전시 장소까지 이르는 12km의 자동차용 블루 레인은 시범 도로는 기후 중립적인 동력장치의 모든 차량과 제로 탄소 배출량 차량을 비롯, 바이오 메탄 기반의 CNG 차량과 같이 기후 중립적 이동성에 기여하는 모든 운송 수단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소 3인이 타고 있는 다인승 차량이라면 어떤 엔진이든 상관없이 블루 레인을 사용할 수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