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온라인 판매 세계 시장으로 확대... 2025년까지 신차 판매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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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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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1 09: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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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온라인 신차 판매를 세계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1700대의 신차가 포르쉐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출고되었다. 2021년에는 온라인 판매의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르쉐는 2025년까지 온라인 판매가 신차 판매 비중의 최대 30%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샵에 접속한 고객은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고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임대할지 선택하게 된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리스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포르쉐 ID에 등록된 지불 방법을 통해 결제하게 된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의 주요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중요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에는 포르쉐 센터를 방문해 고객 인증과 최종 계약 체결만 진행하면 된다.
포르쉐는 이러한 온라인 신차 구입 방식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한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등 유럽 15개국에 이어 북미에서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