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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마누팍투르 옵션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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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2 0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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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10월 7일, 생산 옵션 마누팍투르(Manufaktur)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마누팍투르는 제조 및 생산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다. 이미 G 클래스에 G 마누팍투르 버전이 있으며 개인화, 전통 장인 정신 및 고품질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신형 S 클래스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 CLS,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에도 옵션으로 설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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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클래스의 마누팍투르 다양한 실크 매트, 고광택 금속 및 비금속 색상을 특수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한다. 색상 중 실리콘 그레이는 1960년대 초에 사용된 바디 컬러였으며, 300SL의 전설적인 걸 윙에서 특별한 색상으로 설정됐다. 흑연 메탈릭과 올리브 메탈릭은 1980년대의 외관을 재현한 색상이다. 빈티지 블루는 1980년대 E클래스(W123)와 S 클래스(W126)에서 인기 있는 색상이었다. 

캐시미어 화이트 마그노와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도 설정했으며 스포티한 나이트 블랙 마그노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나파 가죽을 사용한 대비 칼라로 완성됐다. 클래식한 딥 화이트/블랙이 부활했다. 파스텔 옐로우/블랙은 2012년까지 S클래스 사용했던 특별한 인테리어 컬러다. 또한, 블랙과 함께 다른 가죽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너트 브라운/블랙, 트러플 브라운/블랙, 요트 블루/블랙 등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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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레스트 쿠션은 로고가 새겨졌다. 신형 S클래스 롱 휠베이스와  메르세데스 메이바흐 S클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 엠블럼 패키지를 선택하면 로고를 골드 또는 플래티넘으로 자수할 수 있다. 

수제 가죽 스티어링 휠은 투톤 마감이 특징이다. 도어 센터 패널, 팔걸이 및 악기 패널의 밑면에도 고급 나파 가죽이 있다.

메르세데스 메이바흐 S클래스는 더블 스티치 마름모 패턴 나파 가죽에 마누팍투르 헤드라이너를 갖추고 있다. 다이아몬드 퀼팅은 후면의 중앙 패널에 적용된다. 다이아몬드 퀼팅이 없는 중앙 패널을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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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는 도어 실 패널에도 부착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프로젝션이 장착된 마누팍투르 서라운드 조명은 LCD 기술을 사용하여 도어를 비추고 메르세데스-벤츠와 메르세데스 메이바흐의 패턴을 조명하여 앞좌석과 뒷좌석에 탑승할 때 발 부분을 비춰 준다. 앞뒤 도어에 내장된 4개의 LCD 프로젝터로 작동되며, 10분 후에 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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