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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월 신차 판매 1995년 수준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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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1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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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2021년 9월 자동차 생산대수가 반도체 부족으로 1995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미니, 알파 로미오는 2020년 대비 판매량이 약 절반으로 줄어든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 자동차제조자협회(ACEA)가 2021년 10월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신차 판매매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1만 8,598대에 불과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부족 등으로 신차를 생산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32.7%), 독일(-25.7%), 프랑스(-20.5%), 스페인(-15.7%) 등 주요 EU 시장이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영국의 물량은 절반(49.9%) 가량 감소했으며,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회원국들은 모두 칩 부족으로 판매가 줄었다. 재규어는 51.1%, 랜드로버는 40.7% 감소하며 최악의 실적을 보였으며 미니도 48.2%, 알파 로미오가 46.5%, 폭스바겐의 체코 브랜드 스코다도 40.1% 하락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9월에 5.7% 증가했으며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는 24.2% 증가했다. 기아도 9월 8.1%, 9월까지 누계는 24.5% 상승하는 등 반도체 부족에도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럽시장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여전히 긍정적인 영역으로 6.6% 증가한 750만 대가 팔렸으며 이탈리아는 20.6% 증가했다. 스페인의 전체 연도는 8.8%, 프랑스는 8.0% 성장했지만, 독일 시장은 올해 1.2%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약 1,260만 명이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유럽 전체 일자리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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