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021년 11월 29일, 모든 포르쉐 모델에 대한 역사적인 차체 색상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옵션으로 Paint to Sample와 Paint to Sample Plus가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커스터마이즈 부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가 모든 모델 시리즈에서 특별한 차체 색상 설정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독창적인 커스터마이징 테마다. 전문 스탭이 주로 내부와 외관을 사용자 정의한다. 조명, 바퀴, 엔진 및 구동트레인을 개인화할 수 있다. 또한 가죽, 카본, 알루미늄 및 목재 마감재를 포함한 고품질 소재와 다양한 특수 색상을 준비되어 있다. 가죽, 알칸타라, 탄소 섬유, 목재 및 알루미늄과 같은 고품질 소재는 장인이 손으로 가공, 페인트 및 연마하여 소유자의 개성을 반영하는 단일 유닛을 만든다.

사용자 지정 프로그램은 약 600개의 제조업체 옵션을 다루지 못하는 고객 요청을 해결한다고 한다. 또한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사용자 정의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소재와 최신 제조 기술을 결합한 소량의 한정 생산 차량을 생산한다.

Paint to Sample와 Paint to Sample Plus의 목표는 수년에 걸쳐 인식 할 수 있는 고전적인 포르쉐 바디 색상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바디 색상을 만들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포르쉐에 따르면, 모든 모델 시리즈에서 160 개 이상의 표준 및 특수 색상의 넓은 라인업이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맞춤형 포르쉐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기인한다. 

차체 색상에는 마리타임 블루, 루비스타 레드, 민트 그린이 포함된다. 이러한 차체 색상은 1990년대에 911(유형 964)에 설정됐다. Paint to Sample에 의해 최신 포르쉐 모델을 클래식 도장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911 시리즈와 718 케이맨, 718 복스터의 경우 100 개 이상의 차체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파나메라, 마칸, 카이엔은 50여 가지, 마칸 EV에는 65가지 색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