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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올 해 11월까지 누계 판매 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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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6 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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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63만 4,257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11월 판매대수는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20.7% 감소한 5만 2,793대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보자동차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가의 원동력은 리차지 모델, 즉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였다. 11월에는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C40 리차지의 배송이 시작되었고, 유럽에서 11월에 판매된 신형 볼보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충전 모델이었다. 글로벌 충전 점유율은 지난달 전체 매출의 3분의 1이었다.

올해까지, 글로벌 매출의 25 % 이상이 충전 모델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에서는 이 비율이 40퍼센트 이상이며 미국에서는 20%에 육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충전차 판매량은 2021년 초 이후 70% 이상 증가했으며,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11만 1,733대, 중국이 6.1% 증가한 15만 7,034대가 판매됐다. 유럽은 4.0% 증가한 26만 4,910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XC60이 11월까지 19만 5,108대가 팔려 베스트 셀러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 XC40이 18만 4,842대, XC90이 9만 7,365대가 각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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