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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니스모와 오텍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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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7 1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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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12년 12월 17일, 모터스포츠 사업 및 스포츠카의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는 2개의 전액 출자 자회사를 2022년 4월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레이싱 노하우를 담은 스포츠 사양 차량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브랜드 파워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의 모터스포츠 사업을 담당하는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니스모)은 2022년 4월 1일 스포츠카의 기획 및 개발에 종사하는 오텍(Autech) 재팬과 통합된다. 통합 후, 새로운 회사 이름은 닛산 모터스포츠&커스터마이즈가 된다고 한다. 

 

니스모와 오텍은 모두 1980년대에 설립됐다. 닛산은 현재 니스모와 오텍 각각 브랜드를 통해 주행 성능 및 기타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승용차를 스포츠 차량 사양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니스모는 국내외용, 오텍은 일본 국내용 브랜드다.

 

니스모 브랜드의 승용차도 기획 개발을 오텍이 하는 등 두 회사는 사업영역이 겹치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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