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마쯔다, 25년만에 미국에 새로운 공장 오픈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7 11:24:49

본문

마쯔다가 다시 미국에서 승용차 현지 생산에 나섰다. 토요타 자동차와 공동 출자로 미 남부 알라바마주에 신설한 완성차 조립 공장에서는 북미용 SUV 모델인 'CX-50'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생산이 시작된다. 

마쯔다의 새로운 미국 공장 가동은 1987년 포드와의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미시간 주 플랫록 공장 이후 35년 만이다. 이후 2012년 경영이 악화된 플랫록 공장은 생산을 중단했으며, 이번 앨라배마 공장 가동을 통해 10년만에 현지 생산이 다시 시작되었다. 

마쯔다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 생산 거점을 늘리고 있으며, 2014년에는 멕시코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으로 관세조건이 변경되면서 미국 현지생산이 더욱 절실해 졌다. 

마쯔다의 새로운 미국 공장은 연간 15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