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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 2021년 매출액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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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4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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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의 2021년 전 세계 신차 판매대수가 2020년보다 3% 증가한 614만 대로 최종 집계됐다. 

 

매출액은 14% 증가한 1,521억 1,9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13조 3,540억 유로로 전년대비 2.8배 증가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180억1,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양산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조건에서는 높았다. 첫 해의 통합 효과는 32억 유로였다고 한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의 순이익률은 16.3%를 차지했다.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47,000를 기록했다. 지프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 L의 판매량이 호조였다. 

유럽과 남미 와 같은 다른 주요 지역의 이익 마진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마세라티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개선됐다. 

스텔란티스의 과제는 전동화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현재 19대의 배터리 전기차와 15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라인업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푸조 308과 마세라티의 그레칼레 SUV를 포함한 13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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