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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포르쉐 기업공개 가능성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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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5 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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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2022년 2월 24일, 포르쉐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관리 이사회와 감독 이사회는 폭스바겐 AG와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 간의 각 논의를 반영하고 잠재적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기초를 제공하는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 경영진은 포르쉐의 IPO 가능성이 폭스바겐을 수직적으로 통합된 모빌리티 그룹이자 소프트웨어 기반 및 무공해 모빌리티 제공업체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의 CEO허버트 디스는 “자동차 산업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탄소배출 제로와 자율주행차 세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NEW AUTO 전략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으며 상당한 현금 흐름 덕분에 향후 몇 년 동안 배터리 및 충전, 자율 주행 및 자체 모빌리티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수익 풀에 진입하기 위해 분명한 초점을 두고 투자할 것이다. 포르쉐의 IPO는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포르쉐는 더 많은 기업가적 자유를 얻는 동시에 그룹 시너지의 혜택을 계속 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업공개의 경우 50%의 우선주와 50%의 보통주로 나뉘며 우선주의 최대 25%는 가능한 기업공개(IPO)의 일환으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는 우선주의 배정 가격에 7.5%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폭스바겐 AG로부터 포르쉐 AG의 보통주 25%와 보통주 1주를 인수한다. 이는 주식 시장에 보통주를 상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폭스바겐 AG는 계속해서 과반수 지분을 보유하고 전체 통합을 통해 포르쉐 AG를 재무제표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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