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22년 3월 16일,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데 이어 기술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eue Klasse(New Class)의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를 계속 강화하면서 다시 한 번 속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BMW 그룹은 직원부터 자본 시장, 사회, 성공적, 일관되게 구현된 혁신 전략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출시된 전동화 모델의 수요 증가에 더해 앞으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200만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iX 와 i4의 출시에 이어 올 헤에는 i7이 추가되면서 7시리즈는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전기 럭셔리 세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BMW 7 시리즈에는 차세대 내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이 함께 제공된다.

BMW는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의 50 %를 배터리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2021년 5월에 발표한 목표는 그 이전에 달성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030년 연간 150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달성할 수 있으며 누계 판매대수는 1,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BMW 는 2025년까지 신차 판매의 약 4분의 1을 완전히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