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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2세대 GLC 프로토 타입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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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3-30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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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3월 29일, 2세대 GLC의 프로토타입 사진을 공개했다. 현행 GLC는 2008년 데뷔 당시 GLK였으나 2015년 풀 체인지와 함께 새로운 네이밍 체제하에 C클래스의 SUV라는 의미의 GLC로 바뀌었다.  2016년에 한국시장에도 상륙했다. 

 

현재  2세대 GLC 포로토 타입이 테스트 중에 있으며 공식 출시는 2022년 가을로 예고되어 있다.

 

새로운 GLC는 일반 자동차 플랫폼, 즉 C클래스를 뒷받침하는 플랫폼에서 파생된 SUV다. 그만큼 경량화가 추구되어 있다. 

 

차세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는 이전 모델과 다른 비율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휠 베이스는 조금 더 길어 보이지만 자세는 더 낮아 보인다. 엔지니어는 이것을 차량의 공기역학적 프로파일을 낮추는 방법으로 사용하여 효율성과 핸들링을 약간 향상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모델은 내부 명칭이 X254로 내년에 메르세데스의 개발 자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이것은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차량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는 혁명처럼 느껴질 것이며, 아마도 나이든 고객들에게 보상 판매를 하도록 설득할 것이다. GLC는 기본적으로 센터 콘솔의 낮은 위치에 거대한 태블릿이 있는 새로운 MBUX를 선호하여 결코 받지 못한 파노라마 화면 디자인을 건너 뛸 것이다. 신세대 S 클래스와 C 클래스 기술을 채용하며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인테리어를 포함하여 에어매틱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적용한다. 모든 가솔린 및 디젤 엔진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기술이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V)은 EV 모드 주행거리를 100km 이상으로 늘려 오프로드 주행시 배기가스 배출이 제로로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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