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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글로벌 소싱에 중국 기술회사 참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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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06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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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처음으로 글로벌 소싱에 중국 기술회사를 참여시켜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포함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 차이나는 최근 약 20개의 중국 공급업체에 대해 2025년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될 전기차용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입찰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스바겐은 물론이고 아우디와 포르쉐 등 그룹 내 브랜드를 위해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확장 가능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폭스바겐그룹 차이나 구매담당 수석 부사장 마이클 베커는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특히 전자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발전했다며 소싱 전략을 중국으로 전환함으로써 중국 최고의 혁신을 활용해 전기화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입찰이 커넥티비티, 지능형 콕핏, 자율주행, 공유 모빌리티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에 성공하려면 공급업체는 무엇보다도 복잡한 소싱 요구 사항에 대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기술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 그들의 기술적 개념은 유럽에 있는 그룹의 엔지니어들에 의해 평가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공급업체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그룹의 목표를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비즈니스 및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공급업체는 2025년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될 모델에 그 컨셉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21년 7월 뉴오토라는 전략을 발표하면서 메카트로닉스, 소프트웨어 및 모빌리티 솔루션에서 배터리 및 충전에 이르기까지 미래 기술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포괄적이고 강력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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