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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그룹, 1분기 전 세계 신차 판매 16% 감소 매출액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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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05 2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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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그룹, 1분기 전 세계 신차 판매 16% 감소 매출액은 증가 

아우디그룹이 2022년 5월 5일, 반도체 공급의지속적인 병목 현상,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의 봉쇄 재개로인해 분기가 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로 인해 e-모빌리티 및 디지털화로의 전환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우디 산하로 통합된 벤틀리의 수익은 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 그룹에는 아우디를 비롯해람보르기니, 두카티, 벤틀리 등이 있다. 

 

아우디는 강력한 가격 포지션, 고정 비용에 대한엄격한 접근 방식, 원자재 헤지 평가의 지원에 힘입어 올해 첫 3개월동안의 영업 이익은 35억 유로로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아우디그룹의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38만5,084대로집계됐다. 중국의 공급 부족과 코로나19 봉쇄가재개된 후 그룹은 아우디 브랜드 차량에 대한 지속적이고 높은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배터리전기차는 66.2% 증가한 2만 4,236대가 판매됐다. 

 

시장별로는 유럽이 1.2% 감소한 15만 3,408대, 그 중 독일은 13.1%증가한 5만 3,754대였다. 미국은 35.5% 감소한 3만5,505대,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22.1% 감소한 16만 1,621대가판매됐다. 

 

람보르기니와와 두카티 브랜드는 첫 3개월 각각 4.8%와 5.1% 증가했다. 벤틀리의 판매대수는 3,203대였다.  

 

아우디 그룹의 매출액은 142억 8,200만 유로로2021년 1분기 140억6,700만 유로보다 약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34억 6800만 유로로1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021년 1분기: 14억 400만 유로). 영업이익률은 24.3%(2021년 1분기:10.0%)였다.  원자재 헤지의 평가 효과, 특히니켈과 알루미늄에 대한 12억 유로라는 매우 높은 수익도 또 다른 주요 수익 동인이었다. 

 

람보르기니 브랜드는 매출액 5억 9,200만 유로(2021년 1분기: 5억 2,300만 유로), 영업 이익 1억 7,800만 유로(2021년 1분기: 1억 4,200만 유로), 영업수익률 30%로 사상 최고의 분기를 마감했다. (2021년 1분기: 27.2%). 처음으로 아우디그룹으로 통합된 벤틀리브랜드는 8억 1,300만 유로(2021년 1분기: 5억 7,800만 유로)*의 매출액과 1억 7,000만 유로(2021년 1분기: 6,500만 유로)*의 영업 이익을 창출했다. 영업 이익률은 20.9%(2021년 1분기: 11.2%)*를 기록했다.

 

두카티는 수익을 14% 늘렸다. 각각 2,500만 유로와 10.7%의 영업 이익과 10.7%의 영업 이익 및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2021년 1분기: 2,100만 유로,10.5%).

 

아우디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의 예측 가능한 결과를 고려하여 2022 회계연도에 180만에서190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출액은 620억에서 650억 유로 사이, 영업이익률은 9%에서 11%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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