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22년 5월 23일, 투아렉 데뷔 20주년 기념 모델 EDITION 20을 출시했다. 6월 중순부터 라인업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년 시장 출시 이후 누계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트래블 어시스트 및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노비전 콕핏(Touareg "EDITION 20"의 표준)이 옵션으로 설정됐다. 에어 서스펜션 및 롤 보정 등도 옵션이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특징은 멜로 블루의 새로운 페인트 작업뿐만 아니라 기념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광택 20 인치 보고타 휠을 장착했다. 외관 디자인은 어두운 측면과 후면 창문, 체리 레드 색조의 LED 테일램프, B 필러의 "EDITION 20"배지로 마무리된다. 휠 아치와 디퓨저는 추가로 블랙 글로시 페인트 마감 처리됐다. 

인테리어는 탑승 할 때 운전자와 탑승자는 "EDITION 20"로고가 있는 조명 실 패널 트림으로 환영받는다. 독특한 다이아몬드 스티칭과 이음새가 특징인 컬러 세라믹 고품질 블랙 사보나 가죽 시트는 라이트 베이지색으로 처리됐다. 빨간색 액센트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기어 셀렉터 레버에도 "EDITION 20" 로고가 새겨져 있다.

엔진은 네 가지 베리에이션이 설정됐다. 

• 170 kW (231 PS) 3.0 V6 TDI, 500 Nm 토크02

• 210 kW (286 PS) 3.0 V6 TDI(600 Nm 토크 포함) 01

• 250 kW (340 PS)3.0 V6 TSI(450 Nm 토크 포함)03

• 280kW(381PS) 시스템 전력 및 600Nm 토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6 TSI 04

네 가지 엔진 모두 네바퀴 굴림방식 시스템으로 8단 변속기가 조합된다. 

시판 가격은 7만 7,530 유로 (170 kW / 231 PS의 V6 TDI의 경우)부터.

2002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 투아렉은 5.0리터 V10 T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토크가 750Nm에 달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레이스 투아레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지배했다. 범아메리카 고속도로와 같은 다양한 장거리 세계 기록이 이어졌고, 최대 2만 3,000km의 거리를 열흘 만에 주파했다. 2006년 투아렉은 격납고에서 155톤 무게의 보잉 747을 견인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2005 년 지능형 차량 중 하나 인 투아렉 스탠리는 자율 주행 차량을위한 DARPA 그랜드 챌린지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