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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재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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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1 0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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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6월 29일, 2020년대 말까지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한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럭셔리 전기차에 중점을 둔 재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9일 발표한데로 최고급 럭셔리, 코어 럭셔리 및 엔트리 럭셔리등 세가지 카테고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공장에 수십억 유로의 투자를 통해 전기차로의 전환을 준비하고2025 년부터 새로운 전기 플랫폼에서 차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는 진델핑겐, 브레멘, 라슈타트에 있는 독일 공장과 헝가리 케스케메트에 있는 공장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21년 7월 2025년부터 전기 플랫폼만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그에 따른 공장 간 예상 분포도 결정됐다.

 

진델핑겐 공장은 최고급 럭셔리의 주요 공장이며 2025년부터 전기 플랫폼 AMG.EA의 모델을 생산한다. 브레멘과 케스케메트 공장은 e-플랫폼 MB.EA- 즉 코어 럭셔리-의 모델을 생산한다.  라슈타트와 케스케메트 공장은 2024 년부터 재배치된 모델 플랫폼 MMA를 생산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사업 계획 2022-2026의 이행의 일환으로 유럽 생산 현장에 20 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은 사내에서 개발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미래 모델을위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의 부품 생산 및 조립은 2024 년 말에 운터튀르크하임 공장에서 시작된다. 인수한 영국 전문 업체 야사의 고성능 전기 모터 제조 및 조립을 포함하도록 생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EQS SUV의 생산은 미국 투스칼루사 공장에서 곧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EQE SUV가 뒤따른다. 진델핑겐과 브레멘에서 생산되는 세단 등 두 모델 모두 위에서 언급 한 플랫폼 중 하나가 아닌 완전 전기 EVA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전기차를 생산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 년부터 네 번째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전기 밴을 생산한다. 메르세데스는 아직 VAN.EA 생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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