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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에 퍼포만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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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24 0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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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22년 8 월 19 일, SUV 우루스 퍼포만테(Performante )를 공개했다. 이는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고성능 모델을 위해 붙였던 이름으로 우루스에는 처음이다.

 

탄소 섬유로 만든 경량 부품을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47kg의 무게를 덜어냈다. 탄소 섬유 전면 후드, 탄소 섬유 루프 및 탄소 섬유 휠 아치 등이 그것이다. 이는 동급 모델들 중 가장 많은 탄소 섬유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경량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공기 역학 측면에서 새로운 전면 에어 커튼과 탄소 섬유 사이드 핀이 있는 리어 스포일러로 효율성을 높였다. 에어 커튼은 측면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반면, 리어 스포일러는 더 큰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이런 업데이트로 공기역학적 효율을 10% 향상시키고 다운포스를 38% 높였다고 한다. 

 

새로운 액티브 섀시 시스템과 후륜 스티어링을 갖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차량의 더 넓은 트랙과 더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정됐다. 고성능 타이어를 조합하고 있으며 피렐리의 트로페오 R이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알칸타라 및 탄소 섬유와 같은 경량 소재를 사용했다. 시트에는 다크 스티칭과 Performante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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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모드ANIMA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사 등 세 가지 모드로 설정되어 있다. 스트라다는 컴포드, 스포츠는 운전의 즐거움, 코사는 정확성과 성능을 강조하는 모드다. 여기에 노면 마찰력이 낮은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랠리 모드도 설정하고 있다. 또한 조향, 서스펜션 및 견인과 같은 역동성을 높이는 에고 모드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4.0 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대출력 666마력으로 증강됐으며 최대토크 86.7kgm그대로다.

 

향상된 페달 응답, 부스팅 및 시동 시 트랙션, 향상된 기어 변속 타이밍 등으로 훨씬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토센 센터 디퍼렌셜은 가속 중에 뒷바퀴에 더 많은 토크를 제공하여 트랙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눈길 등 낮은 그립 표면에서 최적의 견인력을 보장한다.

 

스포츠 티타늄 배기 시스템은 엔진의 사운드를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증폭시킨다. 0-100km/h가속성능 3.3초로 0.3초 단축됐다. 최고속도는 306km/h로 빨라졌다.5bae87e4bdd97b0f4e816c546fb227c6_166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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