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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토살롱위크’ 오버랜딩 등 캠핑문화·신제품 트렌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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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5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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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캠핑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오토살롱위크’는 캠핑 모빌리티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 및 새로운 캠핑 문화 트렌드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는5일, ‘2022 오토살롱위크’의 동시개최 행사인 ‘오토캠핑위크’를 통해 캠핑카 부스를 ‘캠핑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확대 개편,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신제품의 현장 판매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풀옵션 캠핑카 전용 부스에서는 스페이스모빌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의 ‘슈퍼밴 5’ 리뉴얼 모델은 물론, 카인드아크의 No.1 모델인 스타리아 기반 풀패키지 세미캠핑카 ‘아크룸’도 선보인다. ‘배우 이장우 캠핑카’로 알려지며 국민 캠핑카 반열에 오른 예스알브이의 신형 모델인 ‘제우스 640FU’ 와 ‘560RU’도 만나볼 수 있다.

레저차량 부스에서는 스타리아, 렉스턴 스포츠 등 RV, SUV, 픽업트럭 등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와 튜닝카를 비롯,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등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캠핑용 모빌리티도 총집합할 예정이다. 또한 루프탑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 루프박스, 루프랙 등 안전성과 기능을 강화한 차박용품을 비롯, 텐트, 타프, 안전장비, 캠핑용 배터리과 테이블, 의자 등 다채로운 캠핑용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최근 MZ세대 등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버랜딩 캠핑 문화를 반영한 오버랜딩 튜닝카와 관련 용품을 비롯, 레트로 감성의 LP 턴테이블 ‘사운드룩’ 등 제품까지 새롭게 가세하면서 더욱 진화된 캠핑, 차박문화를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서 존재감을 확인한 바 있다.  캠핑카 전시부스의 경우 30여개의 캠핑 관련업체들이 참가해 총 70여대의 캠핑카와 카라반 차량 등을 전시해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지난해를 뛰어넘는 각종 캠핑카와 관련용품이 전시될 것이라는 주최측의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 오토바이크, 이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들의 참가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미니멀캠핑, 차박 등 캠핑 유형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관련 제품도 여기에 맞춰 속속 선보이면서 성장하고 있다”며, “2022 오토살롱위크는 오토캠핑·차박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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