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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11세대 어코드 미국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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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3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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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2022년 11월 10일, 신형 어코드의 새로운 북미 버전을 공개했다. 11세대 어코드는 세련된 새로운 스타일링이 특징으로 길고 깔끔한 차체 라인이 특징이다. 앞 얼굴에는 날카로운 그릴과 블랙 아웃 LED 헤드라이트가 결합되어 강인함을 주장하고 있다. 뒤쪽에는 더 가깝게 위치한 캐빈과 전체 길이에 대해 경사진 리어 필러를 채용했다. 

 

전체 길이는 선대 모델보다 약 70mm 더 길어졌다. 이는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어울려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리어 트레드도 약 10mm 넓어져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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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주제는 스포티하고 현대적이다. 개방형 캐빈은 뛰어난 전방 가시성을 제공하고 동급 최고의 탑승자 공간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가공과 마무리가 통일된 조정으로 이루어 져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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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커넥티비티는 독특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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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혼다 역사상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기본이다. 최고급 모델에는 최신 앱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구글의 내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혼다 차량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교통정보, 에어컨 온도 설정을 위한 음성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OS 및 앱 등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운전을 사용자 정의 할 수있는 새로운 인디비쥬얼 모드가 있다. 

 

4 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 리터 직렬 4 기통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2 개의 모터 (하나는 구동 용, 다른 하나는 발전 용)가 조합된다. 시스템 출력은 204 마력, 최대 토크는 34.2kgm로 이전 토크보다 2.1kgm 높다.

 

1.5 리터 직렬 4 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모델도 라인업됐다. 변속기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무단변속기(CVT)..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의 경우 최신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채용됐다. 시야각 90 도의 카메라와 시야각 120 도의 광각 레이더를 새롭게 채택했다. 감지 범위를 넓힘으로써 차량과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인식 능력이 향상됐다고 한다. 또한 흰색 선과 돌, 도로 표지판 등 도로 경계를 인식하는 기능과 어코드 최초의 '교통 체증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 교통 체증 운전 보조 기능)'가 추가되어 충돌 방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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