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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메간에 새 에너지 엔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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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3-06 0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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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메간 콜렉션 2012에 3가지의 새 엔진을 선보인다. 에너지 라인업에 추가되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TCE 115와 dCi 130, dCi 110이다. TCe 115는 새로 개발된 1.2리터 직분사 터보이다. 르노의 가솔린으로는 첫 직분사 터보 엔진이 된다.

TCe 115는 듀얼 캠 페이징 VVT와 직분사 터보 등의 최신 기술이 망라돼 낮은 회전수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5마력 상승한 115마력, 최대 토크는 19.3kg.m이다. 이 엔진은 1,500 rpm일나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 토크의 90%가 발휘된다. 여기에 스톱-스타트도 기본이다. 유럽 공인 연비는 18.7km/L로 기존의 1.6리터 자연흡기 대비 25%가 좋아졌고 CO2 배출량은 119g/km으로 감소했다.

1.5리터 dCi 110은 르노의 베스트셀러 엔진이다. 작년에만 전 120만대가 팔렸고 르노 차 3대 중 1대에 탑재됐다. 현재는 트윙고부터 라구나까지 탑재되고 있다. 이 엔진이 탑재된 메간 콜렉션 2012의 CO2 배출량은 90g/km에 불과하다. 26.4kg.m의 최대 토크는 1,75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나온다.

에너지 dCi 130의 출력은 130마력, 최대 토크는 32.6kg.m이다. 이 엔진은 1,500 rpm에서 최대 토크의 80%가 나올 정도로 유연하고 연비는 이전에 비해 20%가 좋아졌다. dCi 130은 1.9 dCi 130을 대체하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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