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차 등록 5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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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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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19 05:4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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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차 등록 5개월 연속 감소
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과 EFTA의 신차 등록은 92만 3,381대였다. 판매는 9% 떨어졌고 등록 역시 5개월 연속으로 감소세에 있다. 지난달에는 특히 르노와 PSA, 피아트가 부진했다. 세 회사는 모두 두 자리 수로 판매가 감소했다.
르노는 8만 6천대로 23.7%, PSA는 11만 8천대로 16.5%, 피아트는 6만 6천대로 16.5%가 떨어졌다. 포드 유럽도 6만 8천대로 7.7%, 오펠은 19% 감소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반면 쉐보레의 판매는 17.3%가 상승해 오펠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유럽의 메이저 시장 중 유일하게 신차 등록이 감소하지 않은 국가이다. 지난달에는 기아가 31.4%로 가장 크게 판매가 상승했다.
많은 조사 기관 및 메이커들은 올해의 유럽 판매가 작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보다 힘들 게 확실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럽 빅7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제가 좋지 못한 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과 EFTA의 신차 등록은 92만 3,381대였다. 판매는 9% 떨어졌고 등록 역시 5개월 연속으로 감소세에 있다. 지난달에는 특히 르노와 PSA, 피아트가 부진했다. 세 회사는 모두 두 자리 수로 판매가 감소했다.
르노는 8만 6천대로 23.7%, PSA는 11만 8천대로 16.5%, 피아트는 6만 6천대로 16.5%가 떨어졌다. 포드 유럽도 6만 8천대로 7.7%, 오펠은 19% 감소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반면 쉐보레의 판매는 17.3%가 상승해 오펠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유럽의 메이저 시장 중 유일하게 신차 등록이 감소하지 않은 국가이다. 지난달에는 기아가 31.4%로 가장 크게 판매가 상승했다.
많은 조사 기관 및 메이커들은 올해의 유럽 판매가 작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보다 힘들 게 확실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럽 빅7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제가 좋지 못한 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