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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 보다 빠른 ‘튜닝 SUV 뉴카이런’ 대전 관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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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0-05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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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디젤 SUV들이 대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디젤차의 성능 및 연비개선, 친환경 요소의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를 공급하고 있는 하니웰코리아(대표 임병현)가 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전시회 무대에 새로운 ‘튜닝 SUV’ 를 등장시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부터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의 공식 후원 업체이기도 한 하니웰코리아는, 장내 최대 규모의 부스에 가레트터보 등 각종 튜닝 부품으로 화려하게 재 탄생한 디젤 차량들을 선보였다.

이 중 튜닝 엑티언과 뉴카이런은 단연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뉴카이런의 경우 인터쿨러’ 와 GT-2860R 가레트 볼베어링 터빈을 통해 튜닝하여, 176ps/4000rpm을 350ps/5400rpm로 향상시켰다. 최대 토크는 35.7/2,000∼3,000rpm을 56kg.m/rpm으로 향상시켰다. 이는 가솔린 스포츠카인 투스카니 순정 차량보다도 출력과 토크가 약 2배가량 향상된 것으로 빠르기면에서도 단연 앞서는 튜닝카다. 이 차의 튜닝 비용은 7천 만원 가량 소요.

또 튜닝 엑티언의 경우 가레트 대용량 인터쿨러 및 HKS 슈퍼플로우 에어필터 등을 비롯한 2천만원 상당의 튜닝 파트를 장착하여 140ps/4000rpm을 175ps/4300rpm으로 성능을 두배가량 향상시켰다. 최대토크 또한 31.6/1,800~2,750rpm을 최대토크 35/2800rpm을 발휘한다.

또한 투스카니 역시 튜닝 SUV에 대응하는 튜닝카를 선보였다. 기존 출력 167ps/6,000rpm, 토크 25.0kgm/4,000rpm 에서 최대 출력 463ps/6500rpm, 57.3kgm/5700rpm 으로 성능이 강화된 튜닝 투스카니는 ‘VVT 살린’ 터보를 장착하고 있으며, 총 튜닝 비용은 1,800 만원 가량이 소요되었다.

하니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장내 최대규모의 가레트 부스를 설치하여 총 5대의 튜닝 차량을 비롯, 자사의 터보차저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된 튜닝 차량의 보닛을 열어 직접 튜닝파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니웰코리아의 최진환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직접 하니웰코리아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고 밝혔다. 또한, 출시를 앞둔 카니발 디젤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보다 훌륭한 터보차저를 공급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하니웰코리아는 타 부스와 달리 한민지, 구지성 등 독자적으로 유명 레이싱 모델을 섭외해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종 관객의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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