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쉬 그룹, 한국 내에서는 어떤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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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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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19 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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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쉬 그룹, 한국 내에서는 어떤 사업을?
자료제공: 한국로버트보쉬 기전㈜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다. 보쉬는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1886년 슈트트가르트에서 “정밀 기계 및 전기 공학 작업장(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되었다. 자동차 및 산업 기술, 소비재, 건설 기술 분야에서 보쉬의 260,000여 명의 직원들은 2006년 회계연도에 약 43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쉬 그룹은 Robert Bosch GmbH와 약 300개의 자회사 및 50여 개국의 현지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둔 개발, 제조 및 영업망은 보쉬의 미래 성장의 바탕이 되고 있다. 보쉬는 매년 30억 유로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06년 전세계적으로 3,000건 이상의 특허를 신청하였다.
보쉬 그룹은 지난 75년간 디젤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주요 기술 향상을 통해 디젤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왔다. 보쉬는 지난 10년간 디젤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연료 효율은 높고 배기가스와 소음은 적은 디젤 기술을 시장에 소개해왔다. 보쉬의 대표적인 디젤 엔진 기술은 높은 압력에서 연료를 분사하는 커먼레일 시스템이 있다. 특히, 보쉬 커먼레일 기술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엔진 출력과 정숙성, 경제성을 자랑한다. 현재 보쉬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청정 디젤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보쉬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발생 및 부상 위험을 대폭 감소시키는 차량 안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보쉬 자동차부품 기술 분야의 제품으로는, 커먼레일 인젝터, 고압 펌프, 전자식 디젤 엔진 제어 장치 및 공기 유량 센서 등의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과 터보 차징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 배기가스 제어센서, 무단변속기 등이 있다. 동시에, 전복방지 센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P), ESP기능이 통합된 에어백 조절장치 같은 안전 시스템을 위한 전장 부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형 크루즈 컨트롤(ACC),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모노큘러 비젼 시스템(Night Vision) 등의 주행 편의 장치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스타트/스탑 시스템, 에어로 트윈 와이퍼 블레이드 및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DMB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쉬는 자동차 부품 및 부품 애프터마켓, 산업 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 보안기술 등을 생산, 판매한다. 보쉬는 1972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85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한국에 있는 보쉬 관계사들은 보쉬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를 비롯하여 ㈜캄코, ETAS 코리아㈜,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그리고 합작 회사인 ㈜두원정공(두원 그룹이 60% 소유)과 ㈜케피코(현대자동차그룹이 50% 소유)가 있다.
한국에서 보쉬는 합작 법인을 포함하여 현재 3,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는 한국에 3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테스트 및 어플리케이션 설비를 보유한 기술 연구소 등 R&D 부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용인 본사 사옥은 보쉬의 국내 5개 주요 생산 설비(대전, 군포, 안성, 부용 및 부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무소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쉬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디젤 및 가솔린 시스템, 샤시 시스템(국내 라이센스 하에 생산되는 ABS 및 ESP)을 비롯하여 모터, 온도조절 및 와이퍼 시스템, 자동차 전장 부품 등 국내 모든 사업 부문을 포함하게 된다.
또한, 보쉬는 이번 용인 기술연구소 증축을 통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에 선진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쉬의 앞선 기술은 교통 안전과 차량 성능 및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앞으로 이곳 기술연구소에서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연료 분사 시스템, 샤시 시스템, 자동차 전기전자 및 제어 장치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용인 본사에서는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전동공구 및 보안시스템 관련 사업도 담당하게 된다.
보쉬의 대전공장은 디젤 인젝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290만 개의 인젝터, 70만개의 엔진제어 장치 및 40만개의 고압 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군포에 소재한 케피코(KEFICO)는 현대자동차와의 합작 법인으로, 차량 엔진 제어 시스템, 변속 제어 시스템 등 가솔린 엔진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성에 소재한 두원정공은 두원그룹과의 합작 법인으로, 디젤 엔진용 기계식 연료 분사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부용에 소재한 캄코(KAMCO)는 자동차용 모터, 액츄에이터, 와이퍼,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산업용 자동화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보쉬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용인 본사 사옥 외에도 최첨단 생산설비 및 기술 설비 확충 등을 위해 총 3천 7백억 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해왔다.
2007년 보쉬 그룹의 한국 내 매출은 1조 8천억 원(14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osch.com 및 www.bos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한국로버트보쉬 기전㈜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다. 보쉬는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1886년 슈트트가르트에서 “정밀 기계 및 전기 공학 작업장(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되었다. 자동차 및 산업 기술, 소비재, 건설 기술 분야에서 보쉬의 260,000여 명의 직원들은 2006년 회계연도에 약 43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쉬 그룹은 Robert Bosch GmbH와 약 300개의 자회사 및 50여 개국의 현지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둔 개발, 제조 및 영업망은 보쉬의 미래 성장의 바탕이 되고 있다. 보쉬는 매년 30억 유로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06년 전세계적으로 3,000건 이상의 특허를 신청하였다.
보쉬 그룹은 지난 75년간 디젤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주요 기술 향상을 통해 디젤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왔다. 보쉬는 지난 10년간 디젤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연료 효율은 높고 배기가스와 소음은 적은 디젤 기술을 시장에 소개해왔다. 보쉬의 대표적인 디젤 엔진 기술은 높은 압력에서 연료를 분사하는 커먼레일 시스템이 있다. 특히, 보쉬 커먼레일 기술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엔진 출력과 정숙성, 경제성을 자랑한다. 현재 보쉬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청정 디젤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보쉬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발생 및 부상 위험을 대폭 감소시키는 차량 안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보쉬 자동차부품 기술 분야의 제품으로는, 커먼레일 인젝터, 고압 펌프, 전자식 디젤 엔진 제어 장치 및 공기 유량 센서 등의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과 터보 차징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 배기가스 제어센서, 무단변속기 등이 있다. 동시에, 전복방지 센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P), ESP기능이 통합된 에어백 조절장치 같은 안전 시스템을 위한 전장 부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형 크루즈 컨트롤(ACC),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모노큘러 비젼 시스템(Night Vision) 등의 주행 편의 장치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스타트/스탑 시스템, 에어로 트윈 와이퍼 블레이드 및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DMB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쉬는 자동차 부품 및 부품 애프터마켓, 산업 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 보안기술 등을 생산, 판매한다. 보쉬는 1972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85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한국에 있는 보쉬 관계사들은 보쉬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를 비롯하여 ㈜캄코, ETAS 코리아㈜,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그리고 합작 회사인 ㈜두원정공(두원 그룹이 60% 소유)과 ㈜케피코(현대자동차그룹이 50% 소유)가 있다.
한국에서 보쉬는 합작 법인을 포함하여 현재 3,000여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는 한국에 3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테스트 및 어플리케이션 설비를 보유한 기술 연구소 등 R&D 부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용인 본사 사옥은 보쉬의 국내 5개 주요 생산 설비(대전, 군포, 안성, 부용 및 부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무소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쉬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디젤 및 가솔린 시스템, 샤시 시스템(국내 라이센스 하에 생산되는 ABS 및 ESP)을 비롯하여 모터, 온도조절 및 와이퍼 시스템, 자동차 전장 부품 등 국내 모든 사업 부문을 포함하게 된다.
또한, 보쉬는 이번 용인 기술연구소 증축을 통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에 선진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쉬의 앞선 기술은 교통 안전과 차량 성능 및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앞으로 이곳 기술연구소에서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연료 분사 시스템, 샤시 시스템, 자동차 전기전자 및 제어 장치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용인 본사에서는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전동공구 및 보안시스템 관련 사업도 담당하게 된다.
보쉬의 대전공장은 디젤 인젝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290만 개의 인젝터, 70만개의 엔진제어 장치 및 40만개의 고압 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군포에 소재한 케피코(KEFICO)는 현대자동차와의 합작 법인으로, 차량 엔진 제어 시스템, 변속 제어 시스템 등 가솔린 엔진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성에 소재한 두원정공은 두원그룹과의 합작 법인으로, 디젤 엔진용 기계식 연료 분사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부용에 소재한 캄코(KAMCO)는 자동차용 모터, 액츄에이터, 와이퍼,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산업용 자동화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보쉬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용인 본사 사옥 외에도 최첨단 생산설비 및 기술 설비 확충 등을 위해 총 3천 7백억 원을 한국 시장에 투자해왔다.
2007년 보쉬 그룹의 한국 내 매출은 1조 8천억 원(14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osch.com 및 www.bos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