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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서스펜션 사업부까지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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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0-25 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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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서스펜션 사업부까지 매각한다

챕터 11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델파이가 자회사들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델파이는 내년 상반기 안에 자사의 서스펜션 사업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델파이의 서스펜션 사업부는 현재 2,500명 이상의 인원이 있으며 올해 4억 8,000만 달러의 이익이 기대되는 디비전이다. 델파이는 인테리어와 콕핏 부서를 매각한 렌코 그룹 같은 사모펀드를 매각 대상자로 생각하고 있다.

델파이는 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들을 하나둘씩 매각하고 있다. 배터리 부서는 존슨 컨트롤, 그리고 쇽 업소버와 스트럿을 만드는 오하이오 공장은 테네코에 매각했다. 또 얼마 전에는 촉매 디비전을 벨기에의 우미코어에 매각한바 있으며 브레이크 사업부도 매각 리스트에 올라있다. 델파이는 그룹 구조조정은 올해 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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