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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모터컬쳐 창조 '가레트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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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1-26 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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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터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매니아라는 3요소의 결합을 통해 자동차를 하나의 문화 코드로 끌어올리는 ‘모터컬쳐’의 창조가 시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인 10월에 출범한 가레트 서포터즈(http://cafe.daum.net/TeamGS )가 바로 그것이다.

가레트 서포터즈는 하니웰코리아(유)가 전세계에 공급하는 터보차져 브랜드인 ‘가레트 터보’ 매니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처음 등장한 팬카페다.

특히 이번 가레트 서포터즈의 등장은 터보차저 제품 사용자가 아닌 ‘가레트 터보’ 라는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 회원들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는 그동안 고객과 현장에서 호흡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나 레이싱팀 창단, 디젤 페스티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가레트의 노력이 계기가 된 것이다.

가레트 서포터즈는 가레트 매니아와, 가레트 레이싱팀 선수단, 전속 레이싱 모델 등 다양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레트 서포터즈만이 갖고 있는 가장 독특한 점은 모터 산업과 관련 엔터테인먼트, 소비자가 하나로 결합된 통합적인 ‘모터 컬쳐’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레트터보레이싱팀(GTR)의 이대현 감독겸 선수와 김안수 팀장, 인기 레이싱 모델 이가나, 전예희, 한민지, 구지성 등이 가레트 서포터즈와 함께 회원으로 활동하며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

한편, 가레트 서포터즈는 ‘팬들이 만들어가는 모터컬쳐’ 를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픈 후 한달 동안 4회의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으며, 전속 모델팀의 이름을 공모하거나 회원들의 게시물 중 최다 포스팅을 기록한 자료에 대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레트 터보 레이싱팀 창단이나 전속 모델 계약 등이 추친되고 있어 향후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채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2007 코리아 디젤 페스티벌 이외에도, 가레트 터보 레이싱팀의 경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드라이빙스쿨’의 개최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전속 모델들과의 팬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하니웰코리아의 김태민 과장은, “가레트 서포터즈는 자동차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등에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창조하는 모터컬쳐의 공간” 이라며 “향후 제품, 엔터테인먼트 등 자동차 전반에 걸친 산업을 대중 문화의 일부로 융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가레트 터보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18일 하니웰코리아 후원으로 영종도에서 개최된 ‘2007 코리아 디젤 페스티벌’의 행사요원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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