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품사, 해외 사업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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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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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12 06:4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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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품사, 해외 사업에 열중
일부 미 부품업체들이 빅3로부터의 수주 감소와 과중한 비용 절감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메리칸 액슬, 비스티온, 아빈메리터 등은 의료비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국 내에서 공장 폐쇄 및 해고 등을 단행하면서도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신공장 건설 및 고용 확대를 진행 중이다. 아메리칸 액슬은 12년 전에 해외 사업이 전무했으나 올해는 매출액 13억 달러의 75% 가량이 해외 공장에서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거래선 다각화의 성공 사례인 비스티온의 경우, 2010년에는 현대차 그룹이 비스티온 해외 매출의 28%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비스티온은 2010년까지 6억 3,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아빈메리터는 의료보험 펀드의 구성을 추진 중이다.
일부 미 부품업체들이 빅3로부터의 수주 감소와 과중한 비용 절감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메리칸 액슬, 비스티온, 아빈메리터 등은 의료비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국 내에서 공장 폐쇄 및 해고 등을 단행하면서도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신공장 건설 및 고용 확대를 진행 중이다. 아메리칸 액슬은 12년 전에 해외 사업이 전무했으나 올해는 매출액 13억 달러의 75% 가량이 해외 공장에서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거래선 다각화의 성공 사례인 비스티온의 경우, 2010년에는 현대차 그룹이 비스티온 해외 매출의 28%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비스티온은 2010년까지 6억 3,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아빈메리터는 의료보험 펀드의 구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