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데이타임 헤드램프, 4년 내 의무화 될 듯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2-13 06:44:00

본문

데이타임 헤드램프, 4년 내 의무화 될 듯

EU가 DRL(Daytime Running Lights)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DRL은 자동차의 헤드램프가 주간에도 항시 켜져 있는 안전 장비로, EU는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의무 장착을 고려하고 있는 것. DRL은 빠르면 2011년부터 유럽의 모든 신차와 경 상용차에 기본 적용되고, 2012년 여름부터는 모든 자동차로 확산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몇 년 전부터 모든 신차에 DRL이 의무화 됐다.
이에 따른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환경론자들은 DRL을 적용하게 되면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이 3%씩 늘어난다는 이유를 들며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신차에 DRL을 적용할 경우 연간 4억 6백만 갤런의 가솔린이 추가로 소모된다고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