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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제네바모터쇼-브리지스톤타이어, 환경과 안전 주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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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03 0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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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제네바모터쇼-브리지스톤타이어, 환경과 안전 주제 출전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제네바모터쇼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한 디스플레이를 한다고 발표했다. 78회 제네바쇼를 통해 브리지스톤은 안전과 환경에 공헌하는 상품과 제반 활동을 소개한다고.
우선 안전에 관해서는 세계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런 플랫 타이어와 그 내구성능을 향상시킨 쿨링 핀(COOLING FIN)기술, 그리고 브리지스톤 그룹이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인 TBYD(Think Before You Drive)등을 소개한다.

환경에 관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저감이 세계적인 규모로 논의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타이어 사용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타이어의 라이프사이클(원재료, 생산, 물류, 사용, 폐기 리사이클) 각 단계에 있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산출하면 사용 단계에 있어 배출량이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다며 타이어의 구름저항을 저감시켜 자동차의 연비성능 향상을 실현하는 것이 이산화탄소 저감에 공헌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토요타가 출품하는 승용차 iQ에 장착하는 컨셉트 타이어 에코피아(ECOPIA)를 전시한다. 에코피아는 자동차의 연비성능, 이산화탄소배출량 저감에 공헌하기 위해 안전성능과 쾌적성능을 높은 차원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구름저항의 저감에 특화한 브랜드다. iQ는 이산화탄소배출저감을 염두에 두고 뛰어난 연비성능을 추구한 승용차로 iQ에 장착된 에코피아에는 환경에 우수한 이미지의 패턴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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