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글로벌 품질경영 체계 구축
신속•정확한 품질 서비스로 고객만족 극대화 도모

현대오토넷(대표이사 주영섭 사장, www.hyundaiautonet.com)이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GQMS(Global Quality Management System)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GQMS를 바탕으로, 자사 제품의 특성과 국내외 시장 및 고객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난 3월GQMS 구축 및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GQMS 구축을 위해 현대오토넷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던 품질 관련 각종 시스템 및 정보를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체계화하였다. 또한 내부의 관련 부문은 물론, 현대•기아차 및 협력사와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GQMS는 선행품질, 부품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 품질경영 등 5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품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즉 제품 개발 단계의 선행품질에서부터 출시 후 A/S까지 품질 관련 전 단계를 포괄하여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 및 분석하고 수평•수직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현대오토넷은 GQMS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등록-개선의뢰-개선-검증-평가’라는 품질개선 프로세스를 한층 더 체계화하고 각 단계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추적관리를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품질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 및 분석하고 관련 전 부문 및 경영층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품질정책의 수립 및 실행, 각종 의사결정 등에 신속성과 정확성을 배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일선 현장을 비롯한 회사 전 부문이 일관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오토넷은 “GQMS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품질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훨씬 더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품질 개선 기간을 최소화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난해 J.D. Power 카 오디오 품질 세계 1위를 달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을 입증한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