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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고성능 카PC(Car-P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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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4-28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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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고성능 카PC(Car-PC) 개발

어울림정보기술(주)(www.oullim.co.kr, 대표 박동혁)은 새로 출시 되는 ‘스피라’에 윈도우즈 기반 카PC(Car-PC)를 관계사인 어울림네트웍스㈜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카PC는 네비게이션, DMB, MP3, 무선 인터넷 등 고객이 선택•적용 가능하여 운전자를 안전하고 편하게 해주는 각종 첨단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Car-PC들에 비해 어울림정보기술의 Car-PC에는 운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자공조 / 근거리 장애물탐지 / 주차궤적안내 / 차선이탈감지(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등을 할 수 있는 편의 및 운전보조 시스템들이 내장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Car-PC의 성능을 향상시켜 CPU는 고성능의 모바일 CPU, 저장장치로는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SSD 등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대신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를 적용하여 Car-PC의 부팅 및 처리속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라에 적용된 Car-PC의 전자공조시스템은 차량내부 튜닝솔루션으로 기존 방식의 차량 공조기 형태를 완벽히 탈피한 업계 최초의 컴퓨터기반 공조 시스템이다. 기존 방식의 공조기와 비교하여 컴퓨터 기반 공조 시스템은 운전자와 차량간의 HMI(Human-Machine Interface)의 새로운 변화이며, 이로 인하여 새로운 개념의 차량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제안 및 차량 내 컨트롤패널 공간활용의 극대화 방법을 제안한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근거리 장애물탐지 시스템은 차량의 주변 장애물을 인지하여 경고음과 위험 정도를 화면에 표현해줌으로써 좁은 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주차궤적 안내시스템은 후방 카메라를 이용하여, 차량의 조향방향에 따라 Car-PC 화면에 자동차의 예상 후진궤적을 표시함으로써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차선이탈 감지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전방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상정보를 분석하여 획득한 차선정보를 통해 차선이탈 여부를 인식하고,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에 대해서는 운전자에게 경보를 줌으로써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스피라는 수제 스포츠카 업계에서는 최초로 Car-PC 및 안전과 평의성 제공을 위한 첨단 지능형 전자장비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어울림정보기술의 박동혁 대표는 “스피라의 Car-PC는 사용자 맞춤형 PC로, 원하는 네비게이션과 동영상 및 MP3 플레이어, DMB 등의 S/W 및 H/W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 및 설치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의 환경을 그대로 스피라로 옮겨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어울림정보기술에서 출시할 Car-PC는 스피라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을 위해 ‘시큐어웍스 카 매니져

(SECUREWORKS CAR MANAGER)’라는 브랜드로 에프터마켓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항 목// 사 양

Form Factor// 3.5인치 미니보드(146 X 101mm)

CPU// Intel Melom T5500 1.66G / FSB 667 / L2-2M

RAM// So-Dimm DDR2 1G PC-5300

Chipset// Intel 945GM & ICH7M

HDD// SSD 16GB 2.5인치 SATA

LCD// 7인치 Touch Panel 800*480

OS//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ion S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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