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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방향 표시기” 고급형 상용화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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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03 0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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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방향 표시기” 고급형 상용화 모델 출시

- 차량 주정차 및 출발 시 타이어 방향 쉽게 알 수 있어 편리 -

그 동안 잘못된 타이어 방향으로 차량의 주정차에 불편을 느끼거나 출발 시 사고의 위험성을 제거할 수 있는 “타이어 방향 표시기”의 고급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학 자동차학과)는 (주)콥스테크놀러지(대표이사 이재옥)와 함께 핸들 위에 간단히 부착하여 타이어의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는 무동력 방식의 타이어 방향 표시기(상품명 휠 네비게이터)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2007년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크기와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현대화된 최근의 차량에 적합한 고급형 자동차 용품이다.

이 제품은 내부 부품 3개로 이루어진 단순 형태로 핸들의 회전수, 타이어 방향, 각도를 비롯하여 후진 시 방향 등을 운전석에서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잘못된 타이어의 위치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여 차량의 주정차에 불편을 느끼거나 출발 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며, 불필요한 핸들 조작으로 타이어의 마모 촉진은 물론이고 장기간 잘못된 타이어 방향 상태에서의 주차로 인하여 조향장치에도 무리가 가는 경우도 많았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미국 등에서는 수십 년 동안 운전석에서 쉽게 타이어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자 노력하여 수백 건이 특허 제출되었으나 부품이 너무 많거나 조잡한 경우가 많고 동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미려한 형태의 상용화에는 모두 실패를 하였다. 반면 본 제품은 단순 구조의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다이케스팅을 이용한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핸들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고 정밀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번 출시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된다.

본 제품을 이용할 경우 주정차 등 기존에 발생하였던 문제 해소는 물론 건전한 선진 주차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여성 및 초보 운전자의 안전 운전 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모터보트 등 조향장치를 가진 시스템에 모두 적용 가능하여 여러 다양한 영역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필수 교수는 “흥미롭고 안전운전에도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자동차 용품으로 간단히 부착할 수도 있고 자동차 개발 초기부터 장착할 수도 있는 안전운전 장치로서 세계 자동차 문화의 선진화에 일조를 할 것”이고, 최근의 고급형 자동차 용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추어 어울리는 안전 용품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본 제품은 이미 국내 실용신안(37481호)과 일본 실용신안(平成2279호)을 획득하였고 중국 등의 실용신안도 획득한 상태이다. 특히 지난 울산 산업 박람회 등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아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협의를 진행 중이며, 국내 대기업들과도 최종 협의 중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도 일본 등 여러 기업들과도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자동차 용품의 다양성 측면에서 좋은 제품에 대한 품귀 현상이 초래되는 시점에 안전과 기능성은 물론이고 고급형 디자인까지 갖춘 자동차 용품의 등장으로 업계에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제품 문의 02-325-0661, 1029, 홈페이지 www.kobs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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