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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서울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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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09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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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 www.bridgestone-korea.co.kr)는 오는 10일(화)부터 1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남성주유소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직접 현장에 나가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고, 마모도 및 타이어 외부 손상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타이어 점검이 가장 필요한 장마철을 대비해, 장마철 타이어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지원과 장택수 차장은 “타이어가 많이 마모된 경우 빗길 운전시 타이어가 물위를 떠서 주행하는 수막현상을 일으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이어 접지면의 홈 깊이가 마모한계선 1.6 mm까지 근접한 경우 교체해줘야 한다”며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주면 수막 현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지나치게 높을 경우 타이어의 다른 성능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교통사고 중 타이어로 인한 사망사고가 11%에 이른다는 한국도로공사의 발표 자료를 보고,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작해 매년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을 이동하며 벌이고 있다. 서울에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50% 이상의 운전자가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앞으로도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에게 타이어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브리지스톤 서울총판 02-425-4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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