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마그나, 룸미러 내장형 내비게이션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17 07:03:52

본문

마그나, 룸미러 내장형 내비게이션 개발

마그나가 룸미러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내비게이션을 위해 마그나와 스위스의 u-블록스, 독일의 파라곤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미러파일럿(MirrorPilot)’으로 불리는 이 내비게이션은 양산차의 옵션 또는 애프터마켓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TV 또는 후방카메라가 통합된 룸미러는 있었지만 내비게이션이 구현되는 것은 미러파일럿이 처음이다.

미러파일럿은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교차로에서는 자동으로(리모컨으로도 가능) 지도가 확대되며 작은 룸미러 안에 GPS 수신기와 안테나, 2.2인치 스크린, 스피커가 통합되어 있어 시스템이 복잡하지도 않다. 수퍼센스로 불리는 u-블록스의 LEA-4S GPS 모듈은 주차장이나 도심 밀집 지역 등 수신율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잡아낸다. 앞으로 1초 만에 위치 검색을 끝내는 50채널의 LEA-5S 모듈도 적용될 계획이다. 미러파일럿은 1천 달러 이상의 가격이 붙을 전망. 마그나의 미러파일럿은 세빗 쇼에서 공식 데뷔하며 내년 3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