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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BS 대표기업 Point-i 사가 2등 수상의 영광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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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19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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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텍 2008 글로벌 위치기반솔루션(LBS) 챌린지’(Global LBS Challenge - APAC ) 아시아-태평양 대상 발표

한국 LBS 대표기업 Point-i 사가 2등 수상의 영광 차지

싱가포르 – 2008년 6월 19일 – 차량용 전자지도와 위치기반솔루션(LBS) 분야의 세계 정상의 기업 나브텍( NAVTEQ. NYSE: NVT)은 18일 커뮤닉아시아2008 (CommunicAsia 2008) 행사에서 ‘나브텍 글로벌 위치기반솔루션(LBS) 아시아태평양 지역 챌린지(Global LBS Challenge – APAC)’ 시상식을 열고 Joikusoft를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Joikusoft사는 5만 달러 의 상금과 22만5000 달러 상당의 NAVTEQ 데이터 라이센스 등 총 27만5000달러 상당의 부상을 함께 주어졌다. Joikusoft가 이번 챌린지에 출품한 JoikuSpot 솔루션은 노키아의 스마트 폰을 무선 인터넷이 연결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무료 위치 인식 소프트웨어이다. 즉 JoikuSpot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 컴퓨터에 설치하면, 3세대 인터넷 연결망을 통해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어떤 무선 디바이스도 자기 자신의 핫스팟이 되는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과 함께 1-3위 수상작도 함께 발표되었는데, 1위는 Road-Guard, 3위가 Pacific DataVision이 차지한 가운데, 특히 한국 기업인 포인트아이가 당당 2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1-3위 수상작에게는 7500달러의 상금과 15만 달러 상당의 나브텍 데이터 라이센스 가 주어진다.

1위 수상작인 Road-Guard의 특허기술 GreenDrive™ 은 운전자가 안전하고 현명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10-25%의 연료 절감 효과를 내주는 기술이다. 즉 도로상의 다양한 요소들의 특성과 중요도를 인식함으로써, 연료 소비량을 줄여주고,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기도 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들이 친환경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현재 및 과거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관심을 모은 한국 포인트아이의 On2Gether는 커뮤니케이션, 위치 정보, 보안 기능에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친구사이에 메시지, 전화와 채팅, 아바타, 사진을 교환할 수 있도록 위치 기반 속성들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On2Gether는 안전 모드 시에는 주기적으로 위치정보를 보냄으로써 보안에도 도움이 된다. On2Gether는 친구 사이의 소셜 네트워킹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Pacific DataVision의 SkyMail은 사무실 밖에서 휴대폰으로 전세계 어떤 이메일 어드레스로도 급하게 전해야 하는 음성 메시지를 자신의 위치와 함께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성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Skymail의 위치 탐사 장치는 사용자 위치 추적이 가능한 user-initiated tracking 을 제공하며, GPS 조정기, 주소, 인터렉티브 맵, 이동 시간 기록(timsstamp)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매년 개최되는 Global LBS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개발자들이 나브텍의 디지털지도 및 위치표시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 및 무선 기기용 위치기반솔루션 개발을 겨루는 대회로서, LBS 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2008년 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작 발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Global LBS Challenge는 올해가 첫 행사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챌린지(바르셀로나)와 미주 지역 챌린지(라스베이거스) 행사의 수상작은 올해 초 발표된 바 있다. 올해 Global LBS 챌린지의 총 상금 규모는 상금과 라이센스료 등을 합쳐 450만 달러에 이른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챌린지 준결선에는 상품성, 기능, 사용편의성,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12개 팀이 올라 다채로운 무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경쟁을 벌였다. 최종 수상작 심사에는 한국의 SK텔레콤을 비롯해 Autodesk, Bridge Mobile, Celcom, Garmin, Mobility Magazine, Motorola, Nokia, Reliance Entertainment, Singapore Land Authority, Singtel 등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나브텍이 Global LBS 챌린지를 도입한 2003년 이후 지역 준결선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우 25% 정도가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세계 메이저 통신업체를 통해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키아는 Global LBS 챌린지의 공식스폰서를 올해로 3년째 맡아 첨단 스마트폰인 N95를 행사용 공식 정보기기로 지원했다. 올해 처음 공식스폰서로 합류한 오토데스크는 Global LBS 챌린지를 향후 다년간 후원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미디어 스폰서로는 GPS월드가 활약했다.

노키아의 APAC 개발자 포럼을 책임지고 있는 케니 매서즈(Kenny Mathers)는 “나브텍 Global LBS 챌린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모바일 LBS 산업을 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노키아는 이 행사의 후원사라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GPS 기능을 내장한 노키아 N95 스마트폰을 위한 다양한 위치기반 응용프로그램들이 소개돼 의미가 각별했다”고 밝혔다.

Autodest Location Services에서 전세계 판매 및 마케팅 부분 책임을 맡고 있는 로드 에그도르프(Rod Egdorf)는 “ 행사 후원을 통해 오토데스크가 보유한 플랫폼과 개발도구들을 LBS 개발자 커뮤니티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개발자 커뮤니티의 역량과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자들의 도우미를 지향하는 오토데스크의 지향점과 나브텍 Global LBS 챌린지가 어우러져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신속하게 선보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프 마이즈(Jeff Mize) 나브텍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 아시아태평양지역 Global LBS 챌린지에 쏠린 높은 관심과 출품작들의 높은 수준에서 볼 때 올해 행사는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역량 있는 개발자들이 많고, 모바일 기술 또한 수준이 높기 때문에 LBS 산업의 미래가 매우 유망하다고 본다”며 “2008 Global LBS 챌린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내년 행사에서는 더욱 열띤 경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브텍 Global LBS 챌린지에 대한 추가정보 는 www.LBSChallenge.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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