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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값 상승에 부품 회사들 난색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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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24 0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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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이커들이 전 세계적인 유가 상승에 힘들어 한다면 부품 회사들은 원자재 값 폭등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상승한 원자재 값 때문에 많은 부품 회사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됨은 물론 파산의 위험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독일 VDA에 따르면 2005년 이후로 국제 철강 가격은 41%, 알루미늄은 55%, 구리는 74%나 뛰었다. 철강과 알루미늄은 자동차에 폭넓게 쓰이고 있어 그만큼 완성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부품 회사들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오늘날 차 한 대당 쓰이는 철강의 무게는 평균 1,088~1,360kg에 이fms다. 거기다 철강의 경우 지난 4월만 해도 톤당 제작 비용이 270유로에 불과했지만 6월에는 430유로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완성차 메이커들은 납품 단가 인상을 계속 보류하자는 입장이어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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