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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JCB로부터 4등급 연료 분사 장비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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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7-07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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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는 물량에서 세계 제 3위의 건설장비제조업체인 JC 뱀포드 엑스카베이터(JC Bamford Excavators) 사업부문인 JCB 파워시스템즈에 Tier4 배기규제대응 차세대 디젤 엔진용 JC 멀텍 중형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MDCR)을 공급하는 납품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본 계약은 7년 동안 지속되며 2011년부터 개시된다.

세계 중형 디젤 엔진 시장은 높은 내구성과 효율성 및 견고성 등 매우 특별한 사항을 요구한다. 2015년까지는 중형 부문에서 하이웨이 차량의 100 퍼센트와 비고속도로형 차량의 49퍼센트에서 커먼레일 연료분사장치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더욱 엄격해지는 배출가스 규제의 도입으로 이 부문에서 고압에 유연하며 전자제어가 되는 연료분사장치가 요구되고 있다. 델파이는 유럽의 중형 시장의 배출가스기준에 부합하기 위하여 배출가스법의 후속 조치를 준수한 뛰어난 연료분사장치를 개발하였다.

커먼레일분사장치는 연료 분사량, 분사 타이밍, 분사압력과 다중분사를 통한 분사율 등에서 유연성을 가지고 이러한 요구조건을 만족시킨다. 또한, 엔진제어장치는 각종센서로부터의 피드백을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액츄에이터 제어구동장치와 함께 공기와 배기가스재순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장치를 제어하는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엔진 제어 모듈로 관리가 될 다양한 배기가스 후처리장치가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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